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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진단 및 치료 방법은?

by 호기심 스토어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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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탈모 진단 방법과 치료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탈모 진단

탈모는 정상적인 모발이 존재해야 할 곳에 모발이 빠져나가 없어진 상태를 말하고, 두피의 성모가 빠져나간 것을 말합니다. 성모의 색깔이 없거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경우 탈모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머리를 감을 때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개수가 100개가 넘는 경우는 병적인 원인으로 인해 빠진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음으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의 빈도가 높은 건 여성보다는 남성에서 더 많이 찾아 볼 수 있는데요.

여성의 경우는 원형 탈모증이 많이 보입니다.

탈모는 흉터가 남는 것과 남지 않는 것 두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흉터가 형성되는 탈모의 경우는 모낭이 파괴되어 모발 재생이 되지 않는 반면에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탈모는 모낭이 유지될 수 있어 증상 부위가 사라진다면 보발이 재생되기도 합니다. 흉터가 형성되지 않는 비반흔성 탈모는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와 원형탈모, 곰팡이 감염에 의한 두부백선, 휴지기 탈모, 모발생성 장애, 발모벽 등이 있으며, 흉터가 형성되는 반흔성 탈모는 루푸스에 의한 탈모, 독발성 모낭염, 화상 및 외상에 의한 탈모, 모공성 편평 태선 등이 있습니다.

탈모질환은 빈도가 가장 높은 남성형 탈모와 여성형 탈모, 휴지기 탈모증과 원형 탈모증이 있습니다.

주로 유전적 원인으로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로 알고 있는 남성형 탈모증의 경우는 여성형 탈모와 같은 경로로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고는 있으나 양상에 차이는 조금 있습니다. 또한 원형 탈모증의 경우는 자가 면혁 질환으로 판단되고 휴지기 탈모증은 내분비 질환, 약물사용, 영양결핍, 수술 등 정신적인 부분과 신체적인 부분의 스트레스 후에 발생하는 일시적 탈모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휴지기 탈모증은 생장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휴지기 상태로 탈락되어 발생됩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차이를 좀 보이는데 20~30대 남성의 경우 모발이 점점 가늘어 지며 조금씩 탈모가 진행됩니다.

이마와 머리털 경계선이 뒤로 조금씩 밀리며 양 측두부가 M자 모양으로 변하며 이마가 조금씩 넓어지고 정수리 부분에도 조금씩 탈모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과 비교하면 조금 나은 편인데요. 이마 위에 모발선은 유지가 되는 편이며 모발이 가늘어지고 머리숱이 적어지기는 합니다. 탈모의 정도는 조금 약한 편이고 이마가 벗겨지거나 완전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탈모를 진단하는 방법은 일단 본인이 느낄 만큼 머리카락이 빠지는지를 살펴 보아야 하며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얇아지거나 힘이 없다면 의심을 해 보아야 합니다. 치료 방법이 아직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만약 위에 말한 느낌이 온다면 반드시 병원을 내원해야 합니다.

남성형의 이른 나이에 빠르게 탈모증상이 찾아오는 경우 심하면 대머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민하게 자신을 진단해야 합니다.  

집안에 탈모 유전력이 있거나, 두피에 이상이 생기거나, M자 이마등 탈모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탈모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탈모때문에 머리카락을 심기 위해 돈을 모으는 탈모 적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두피에 약을 바르고 탈모약을 먹는 등 20~30대에게는 흔한 일이 되었는데요. 취업과 결혼을 앞둔 20대 30대 청년들에게는 사회적 사형 선고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많이들 힘들어합니다. 탈모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은 정신적 고통을 동반하기도 하기 때문에 청년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치료를 하는 편입니다.

탈모에 의해 사회적 편견과 자존감 하락을 경험한 사람들은 단순히 미용 목적이 아니라 의학적 진단에 따라 질환을 치료하는 데요. 수술까지 가기 전에 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가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올바른 머리 감기 습관을 통해 머리카락의 탈락을 막는 방법인데요.

머리를 감을 때 대부분 샴푸의 양을 너무 많이 사용합니다. 양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두피를 손톱이나 손으로 너무 강하게 긁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건조할 때에도 뜨거운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면 두피 온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모낭에 자극을 주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뜨거운 바람보다는 찬바람, 선풍기 바람등이 두피에는 더욱 좋습니다. 머리를 말리고 가르마를 탈 때에도 같은 방향의 가르마는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번 같은 방향의 가르마를 타는 경우 가르마를 탄 부분에 두피가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점점 약해져 그 부분에 탈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탈모약을 처방받아먹는 방법입니다.

탈모 유형에 따라 처방을 달리 받기는 하는데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 후에 약을 처방받습니다.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모나드 등 다양한 약들이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먹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먹는 것은 금지해야 하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먹어보고 경과를 지켜보며 자신이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바르는 탈모약입니다.

마이녹실액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약을 모발과 두피가 완전히 건조된 후 아침저녁으로 1일 2회, 최소 4개월 이상 환부에 발라줍니다. 탈모약과 같이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먹는 약과 바르는 탈모약 모두 중단 후에는 탈모가 재발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수술의 방법이 있습니다.

수술의 방법은 머리카락을 심는 방법인데 이 방법은 탈모가 너무 많이 진행되어 어쩔 수 없는 경우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방법 외에 건강한 사이클로 삶을 살아가는 방법 말고는 확실한 치료방법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두피상태와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지 꼼꼼히 자주 살피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을 먹고 버티는 방법이 증상을 치료하는 현재 유일한 방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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