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는 큰 위험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까지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많은 문제가 있는데 그중 하나의 문제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그 위험성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과로 다양한 포유류에서 발견될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이동되며 중증 호흡기 증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 두려운 것인데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사스와 메르스와 같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분류됩니다. 외막이 둘러 쌓인 RNA 게놈을 가진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과 포유동물, 조류 등에서 발견되고 있는데요. 1930년 초기 전염성 기관지염이 걸린 닭이나 전염성 위장염이 걸린 돼지, 신경 증상을 가진 쥐에서도 발견되어 왔습니다. 현미경을 통해 자세히 관찰해 보면 곤봉 모형의 돌출부가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왕관을 연상시킨다 하여 왕관을 뜻하는 라틴어 코로나에서 파생되어 코로나 바이러스라 이름 지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은 감기 증상을 발생시키며 시작되지만, 전염성이 심하고 바이러스의 증상이 시작된 경우 전염성 폐렴과 같은 형태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감염은 숙주세포 수용체와 비리온의 결합에 의해 발생됩니다. 감염은 특이한 수용체를 갖는 세포에 의존적이며, 바이러스의 특정종 숙주에만 감염되는 종특이성이 있습니다. 숙주세포 수용체에 결합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융합 기능을 통해 세포 안으로 뚫고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인체에 감염되게 되면 호흡기 질환이 나타나게 되며, 겨울과 초봄에 주로 발생하고, 신생아부터 노인까지 만성 폐쇄성 폐 질환 환자에게는 심각한 폐렴이 생길 수 있습니다.
2019년 중국 우한 해산물 시장에서 발생하여 사람에게 첫 감염이 시작되었고, 2020년 1월 중국에서만 만 명 이상의 감염 환자가 발생하여 수백 명의 사망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이후 태국, 일본, 대한민국 등 아시아를 넘어 북미와 유럽까지 확진자가 발견되어 전 세계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시작 이후 천천히 변이를 거듭해 왔는데요.
2020년 9월 영국에서 발견된 알파 변이를 시작으로 베타 변이, 감마 변이, 델타 변이, 델타플러스 변이, 엡실론 변이, 람다 변이, 뮤 변이, 오미크론 변이 등 수많은 변이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변이를 해 가며 점점 바이러스의 힘이 약해지지만 전파력은 더욱더 강해집니다.
감염은 감염자의 침이 호흡기나 눈 코 입 점막으로 침투될 때 감염 되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재채기나 기침이 바이러스와 세균이 섞여 감염되는 통상 이동거리는 2m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2m 이상 거리를 두고 지내면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수치로 전 세계에서 발병할 만큼 전파력은 강력합니다.
대한민국을 예를 들면 2020년 1월 20일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최초 감염자로 확인되었고, 1월 27일 국내 유입단계에서 경계 수준으로 격상하고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하였습니다. 2월 18일 이후에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나며 기하급수적으로 우리나라에 퍼졌으며, 2월 23일 위기경보를 경계가 아닌 최고 수준의 심각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그 이후 4월 1일부터는 모든 입국자들은 2주 자가격리를 진행하였고 13일부터는 90개국의 무비자 입국을 제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과 2022년을 지나 엄청난 숫자의 코로나 사망자와 위중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마스크의 생활화가 2년이 넘게 지속되며 일상에서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고 2023년 3월 13일 글을 쓰는 현재도 많은 나라들이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완전히 벗는 시기가 오기 위해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어야 하지만 아직까지는 꾸준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잠복기 때문에 감염이 되었는지 판단하기 어렵기도 한데요. 일반적으로 7일에서 14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이나 마른기침, 근육통과 피로가 발생하고 심한 경우 폐렴까지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사람들 기준에서는 일주일 정도 푹 쉬고 길면 3주 정도 이후에는 대부분 회복되는 걸로 보이는데요.
그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치료를 할 수 있는 뚜렷한 방법은 없는 상황인데요. 감염이 되기 전에 백신을 맞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또한, 감염된 이후 대증치료 정도는 존재하는데 열이 날 때는 해열제를 투어 하거나 수액을 공급하기도 하고 기침이나 가래가 발생하는 경우 전해제를 먹는 방법, 두통이 심한 경우는 진통제를 투여하는 방법 정도가 있습니다.
또한,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한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가 코로나 19 환자에게 회복 기간을 줄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코로나 19 치료제로 채택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백신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노바벡스, 스푸트니크 V, 시노팜, 시노백 등이 개발되어 있고 이 백신들을 3차 4차에 걸쳐 주사로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던 일반 사람들이 백신을 맞고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또한 많아지며 백신 투여 율이 2차 이후 상당히 줄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변이가 계속 일어나며 바이러스의 힘이 약해진 것 또한, 3차 이상 백신을 맞지 않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현재 바이러스의 완벽한 방어는 불가능한 만큼,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며, 눈을 비비거나 코를 만지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생에서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