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의 원인과 운동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오늘은 원인과 통증해결 운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
우리 인간의 어깨는 몸통에서부터 팔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목 뿌리 부분과 등 바깥부터 시작하여 팔의 위쪽의 3분의 1 부위에 이르는 넓은 부분입니다. 어깨뼈와 견갑 흉곽 관절, 봉우리빗장관절과 복장빗장관절의 뼈와 연부조직 모두 어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는 어깨는 승모근과 연결되어 있는 끝지점을 이야기 하긴 합니다.
뼈들은 대부분 물렁뼈로 덮여 있으며 관절액이 가득 차 있거나, 뼈들 사이에 점액 주머니가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관절인 어깨관절은 회전을 할 수 있는 근육들의 복합체가 관절막 주위를 덮고 있는데 이로 인하여 관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하여 팔을 돌리거나 들어 올리는 경우에도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경과 혈관들이 뼈 관절과 여러 근육 사이에 배치되어 있으며, 표면에는 피부로 덮여 있고 지방이 근육과 피부 사이에 존재하여 중요한 부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뼈와 인대, 관절, 근육과 힘줄, 혈관과 신경, 피하지방, 피부로 구성되어 있는 어깨는 팔과 몸통을 연결하고 손을 사용하기 편한 위치로 이동시켜 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팔의 거의 모든 부분은 손을 움직이기 위해 존재하는데 손을 어떻게 어떤 위치로 움직이게 만들어 주는지에 따라 필요한 움직임의 첫 번째 자리에 어깨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어깨에 움직임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팔과 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깨에 관련된 질병으로는 오십견이나 관절낭염, 회전근개 파열, 힘줄 파열, 탈구, 관절염, 골연골종증 등 종양, 석회성 건염, 발음성 견관절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어깨 통증은 관절과 인대, 근육과 인대 사이 활액낭, 신경 등에 통증이 발생한 것을 말하는데요. 관절염등을 포함하여 인대가 찢어지는 경우, 근육 파열, 신경 눌림 및 손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목에서 내려오는 통증과 연결되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주로 목디스크에 의해 경추신경근이 눌리는 경우입니다.
회전근개질환의 경우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어떠한 나이에도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0대 이상이 되어야 증상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언제든 많이 사용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통증이 있는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팔 위쪽 삼각근부위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석화염 건염의 경우는 갑자기 급격한 통증이 시작되는데 외상과 과거력은 없지만 갑작스럽게 증상이 발현합니다. 증상이 없을 때에는 석회의 침착을 치료할 필요는 없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돌아눕기가 힘든 경우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상완이두근 건염 및 파열인 경우는 어깨 관절 근부위에 만성적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외상 없이 머리 위로 반복적으로 올리는 자세를 자주 하는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회전근개 질환과 흔히 동반되어 발생하는데 건이탈이나 파열까지 진행될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어깨 통증으로 걱정하는 오십견의 경우는 40대에서 50대가 가장 많고 특별한 외상 없이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며 점점 심해지기 시작합니다. 움직임이 불편해지며 결국 제한이 걸리는데 누워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심해지거나 야간통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예 관절의 움직임이 모든 방향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오십견은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어깨 관절염 또한 오십견과 같이 관절 운동의 범위가 좁아지며 제한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관절염은 심해지게 되면 이차적으로 퇴행성 관절질환이 발생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경우는 심한 경우 관절 파괴가 오거나, 회전근개 파열, 골다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야간통과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윤활낭염은 매우 심한 통증이 지속되다가 5에서 6주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견봉쇄골관절질환의 경우는 방사선검사에서 발견되는 경우들이 많은데 대체적으로 어깨 앞쪽과 위쪽에 통증이 나타나 수면 중에 돌아눕거나 반대쪽 어깨를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 병원을 통하여 검사와 진단을 해야 합니다.
오십견의 경우 지속적 관절 운동과 물리치료, 온열 요법, 스테로이드 국소 주사 등을 시행하여야 하고, 경부 후 관절 증후군의 경우 경부후지 내 측지 차단술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 등에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어깨 관절에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신경차단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약물과 주사요법으로 인대, 근육에 문제들을 치료할 수 있고, 골절은 수술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퇴행성의 경우들은 진행자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으로 통증을 해결하는 방법
운동으로 통증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러한 운동을 하기 이전에 움직임을 해도 괜찮은 상태인지 먼저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세라밴드를 이용하여 회전근개를 강화하는 운동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라 밴드를 집안에 어떤 한 곳에 묶어 두고 겨드랑이에 팔을 붙인 상태로 90도를 만들고 천천히 당겨 주는 운동을 진행하는데 팔꿈치의 각도는 90도를 유지하며 개수를 늘려가는 방법이 가장 효과 적입니다. 또한, 당긴 후에는 5초 정도 유지 시켜 주고 다시 당기기를 반복하시면 됩니다. 개수는 일반적으로 10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몸의 방향을 바꾼 상태에서 같은 형태로 운동을 병행하여 어깨 전반적인 곳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한다면 통증을 잡는데 아주 효과적일 것입니다.
오늘은 어깨와 어깨통증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살면서 건강이 가장 중요하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