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움직임은 관절로 인하여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목과 허리의 뼈와 뼈사이에는 추간판이라는 것이 있는데 흔히들 디스크라고 하죠.
오늘은 추간판이 탈출되거나 파열되는 디스크의 발병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디스크 발병 원인
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추간판이 탈출되거나 파열되어 경추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여 생기는 통증을 신경학적으로 말하는 것으로 목디스크와 허리디스크가 흔하게 겪는 질환입니다.
경추는 목쪽에 있는 뼈를 이야기하는데 운동성이 큰 부위인데요.
심각한 압력을 받으면 튀어나오고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게 되는데 대부분 이런 경우 심각한 퇴행성 변화 이후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많은 환자들이 만성적 목 통증을 호소하는 과거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교통사고나 낙상, 스포츠로 인한 사고로 부상을 당해 급성으로 발생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흔하게 병명으로 알고 있는 디스크라는 명칭은 사실은 병명이 아니라 척추 뼈와 척추 뼈를 연결하는 구조물을 말하며
디스크가 아닌 추간판이라 말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우리의 몸에는 23개의 경추 중 1번과 2번을 제외하고는 모든 척추 뼈 사이에 추간판이 들어있는데 추간판의 경우는 바깥쪽은 탄력성이 좋은 편이며 질긴 섬유질 성분으로 되어있고, 안쪽은 젤리처럼 말랑한 수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핵 자체는 8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는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수분이 많은 추간판은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고 움직임을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디스크 중 목 디스크의 경우에는 크게 2가지 원인을 볼 수 있는데 첫번째는 교통사고나 외상으로 편타성 손상에 의한 경우가 많고 두 번째로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추간판 수분이 감소하여 탄력성이 약화되어 섬유륜이 찢어져 수핵이 탈출 혹은 돌출되는 경우입니다. 요즘은 점점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에 들어오면서 생활습관 자체가 변화되어 목 디스크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 시 목뼈의 C자형 곡선이 거묵목으로 변형된 경우와 컴퓨터 사용 시에 모니터를 향해 목을 죽 내미는 습관이 있습니다. 또한 한쪽으로만 물건을 들어 좌우 몸의 균형이 깨지는 경우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도 있고 목에 힘이 과하게 들어가는 운동을 하거나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여 어깨 근육이 긴장되고 척수가 압박되는 경우가 흔한 원인입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는 목디스크와 같은 느낌으로 일반적인 병명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입니다. 추간판은 탄력성 자체가 뛰어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물리적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딱딱한 뼈가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을 받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튀어나오는 경우 염증이 일어나고 신경다발을 눌러 요통과 방사통등 통증을 유발합니다.
허리가 쑤시고 허리, 엉덩이 다리에 이르기까지 아프고 저리기도 하며, 다리가 힘이 없어지는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주요 원인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 가장 크며, 노화 또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의 뼈가 삐뚤어진 상태에서 오랜 기간 지속적 압박을 받는 경우 디스크가 눌리고 찌그러지며 벌어진 쪽으로 밀려 나오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마치 물풍선처럼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로 밀려 나오는데 이렇게 밀려 나온 상태에서 자극을 계속 받으면 섬유테가 붓고 찢어질 수 있고 안에 수핵이 섬유테를 찢고 터져 밖으로 밀려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몸의 면역 세포들은 터진 수핵을 이물질로 인식할 수 있고 그 수핵을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 나오는 여러 물질들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척추에 나쁜 자세는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와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는 경우, 다리를 꼬고 앉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들을 때 허리가 부담이 된 경우, 등을 굽히고 구부정하게 서있거나 차렷자세로 장시간 서있는 경우,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경우, 노화로 인해 골밀도와 디스크가 퇴행되는 경우, 교통사고로 낙상하거나 외부 충격이 가해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허리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심한 경우 수술을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디스크의 해결책
일반적으로 목디스크의 경우는 비수술치료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침을 통해 통증을 덜어내고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맞은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약침을 쓰는 경우도 있고 봉침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약침은 통증 부위에 경혈에 한약재를 정제하여 주입하는 방법을 말하고 봉침은 자연상태의 벌이 가지고 있는 독을 추출하여 정제하고 아픈 부위에 봉독을 놓아 면역력을 증강시켜 인체 내 통증과 염증반응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또한, 한약을 먹기도 하여 염증을 줄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나요법을 통해 경추 구조의 변형이 온 형태를 스스로 제자리를 찾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침과 약침 등을 쓰며, 추나요법을 통해 삐뚤어질 수밖에 없는 근육과 인대를 교정하고 한약치료를 병행하여 척추의 힘을 유지하게 돕습니다.
또한, 뜸과 부항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통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 심한 급성인 경우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되도록이면 수술보다는 최대한 비수술방법을 통해 통증을 잡고 건강한 디스크관리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